2022년 3월
1일
2일
3일
♫ Make It Right (feat. Lauv) - BTS
♫ A Brand New Day - BTS & Zara Larsson
♫ Dragostea Din Tic Toc (feat. 장윤정) - NeonPunch (네온펀치) vs O-Zone, J.E.B Mashup
온힘을 다해 뛰고 집에 돌아와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채 가만히 앉아 느끼는 몽롱함이 좋다.
술에 취했을 때보다 더 좋다.
지금이 그렇다
4일
자취하며 세운 철칙 중에 하나가 배달시켜먹지 말자였다.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게 이유였는데 사실 음식을 시켜놓고 오래 기다리기 싫어하는 내 성격도 한몫 했다. 차라리 나가서 먹고 오고 말지. 그런 연유로 1년 반을 배달을 안 시키고 살았더니 이제는 왠지 모를 오기가 생겨서 배달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. 그런데 이걸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깨게 될 줄이야. 어제 확진자를 밀접접촉했는데, 검사는 음성이 나왔지만 다음주 화요일까지 예방 격리 차원에서 두문불출할 예정. 집에 음식이 없어서 오늘 식사에 배달 말고는 달리 선택권이 없었다.
그렇게 해서 오게 된 고기 국수는 재작년 9월 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처음 받은 음식 배달. 물론 맛이야 있었지만, 다시금 내 눈앞에 펼쳐진 쓰레기 더미와 고가의 배달비 때문에 아무래도 배달은 안되겠다고 느꼈다. 바아로 쓱배송 주문.
많아보인다구요? 네 2인분 세트입니다. 하지만 다먹었어요 호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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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일 -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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